망한 로고류
달타냥 | 조회 563 | 2014-03-21 23:30

1. 2012년 런던 올림픽 로고


이 로고를 만드는 데 우리돈으로 7억(40만 파운드)이 들었습니다.


전세계의 반응:

“나치 스와스티카를 닮은 거 같은데…“
“이거 시온(zion)이라고 쓴 거 아니냐. 나는 이 올림픽 반댈세” (이란)



2. 가톨릭 교회 대교구 청년회 로고 (1973년)




3. 알링턴 소아과 센터




4. A-Style


사실 이 로고는 의도적으로 화제를 만들기 위해 미리 공개된 것으로, 이것이 히트하자 이 로고를 부착한 티셔츠를 팔기도 했다고 한다.



5. 선라이즈 스시


일본식 건물 너머로 해가 뜨고 있는 모습을 컨셉으로 잡았건만, 그 결과물은 A-Style의 로고를 위의 남자 1인칭 시점으로 보는 듯한 것이 되어버렸다.



6. 버몬트 메이플 시럽


이 로고에 볼 수 있는 남자의 녹색 옆모습(…)은 사실은 미국 버몬트 주의 지도상에서의 모양이다.



7. 셔윈 윌리엄스


지구 피바다



8. 몬샛


”아니 저는 그냥 위성접시만 부탁드렸는데…”



9. 쿠다와라 제약


”아 피곤하다. 잠깐 네게 기대고 있을게”

“그래, 힘들면 언제든지 내게 기대렴.”



10. 로컴


로컴(locum)은 스웨덴의 부동산 관리업체이다. o를 하트로 표기하겠다는 아이디어 자체는 나쁘지 않았는데 세계 공용어나 다름없는 영어 사용자들이 볼 때 어떻게 보일지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cum이 무슨 뜻이냐고요?



11. 마마스 베이킹

12. 키즈 익스체인지


띄어쓰기를 게을리하면 어린이용품 매장이 어린이 성전환 전문업소가 될 수 있습니다.



13. 컴퓨터 닥터스


“의사 선생님, 간판 보고 왔는데여… 저 자꾸 뭐가 흘러 나와서여…”

“저희는 컴퓨터 고치는 덴데여…”



14. Kostelecke uzeniny
이 발음하기도 난감한 이름의 회사는 체코의 소시지 회사인데, 심지어 이 로고를 자기네 공장에도 크게 박아놓았다.





15. 어린이 재즈 댄스 강좌


이건 좀 어려운 문제(?)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뭔가 다르다는 걸 느낄 수 있다. 아직도 뭔지 모르겠으면 댓글을 달면 된다. 선지자들이 친절히 알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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