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재범률이 낮은 감옥
달타냥 | 조회 390 | 2014-03-05 20:00


노르웨이 감옥섬



배 타고 들어감, 오슬로 남쪽 75km에 위치



여기가 감옥, 수형자 수용 이원 115명, 직원 69명



수형자 감옥집



취미 생활인 자전거 수리



티비 시청



교도소 직원들



자유로운 대화



수감자는 종신형 (실인, 강도)



전화도 자유



침실



노동 시간 8시 30분 ~ 15시 30분



소 키운다



양도 키움



닭도 키움



식당



도서관



헬스클럽


음악실



당구장



축구장



PC방?



슈퍼마켓



승마도 즐김 



말 썰매 타고 자유롭게 이동



자유 시간



유럽에서 썬텐은 기본;



태닝도 하고



겨울 수영도 하고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재소자들의 재범률을 놓고 보면 바스토이섬에서와 같은 방식은 분명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유럽 전체에서 출소자들의 재범률이 70∼75%에 달하는데 비해 이곳 출신 재소자들의 범죄율은 5분의 1 수준인 16%에 불과하다. 노르웨이가 세계에서 복지 체계가 가장 잘 갖춰져 있고 국민들 가운데 재소자 비율이 가장 낮은 국가라는 점을 감안해도 이는 매우 낮은 수준이다. 노르웨이에는 사형 선고가 없을 뿐 아니라 법정 최고형이라 해도 징역 21년형에 불과하다.

바스토이섬에서의 규칙은 간단하다. 정해진 규율을 어긴 죄수는 다시 쇠창살이 있는 다른 교도소로 이감된다는 것이다. 이를 피하려 한 때문인지는 몰라도 바스토이섬의 재소자들은 규율을 위반하는 일이 거의 없다. 무사히 형기를 마친 뒤 출소한 뒤에 사회에 대한 적응도 잘 하고 있다. 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 해야 한다는 것을 이곳에서 몸으로 익히고 나가는 것이다.


노르웨이 감옥
재범률이 전세계에서 가장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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