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달타냥 | 조회 215 | 2014-02-28 08:00




호세 무히카(78) 우루과이 대통령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이다.

과거 군사독재정권 시절 반정부 게릴라 활동을 하다 체포돼 14년간 옥살이를 한 무히카는 

의원이 되고 나서 오토바이를 타고 의사당에 등장해 화제가 됐다.

무히카는 2010년 대통령에 취임할 당시 재산이 중고 자동차 1대밖에 없다며 1천800달러(약 192만원)를 신고했다. 

해변에 있던 대통령 별장은 취임 후 매각해 버렸다.

무히카는 지난해 부동산 3곳(2억원)과 승용차 2대(590만원), 트랙터 3대와 농기구(2천380만원) 등을 재산으로 신고했다. 

부인 소유분을 합친 것이다.무히카는 평소 넥타이도 매지 않는다. 1만2천달러(약 1천280만원) 정도로 알려진 월급 중 90%를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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