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 위기의 레서 팬더
달타냥 | 조회 645 | 2014-02-13 08:17









레서판다(lesser - panda)는 몸길이 60 cm 가량의 포유동물이다. 히말라야와 중국 남부에 서식하며, 북아메리카에도 많은 화석이 발견되었으며, 독립적인 과에 속해 있다.

레서판다는 야행성이다. 대왕판다처럼 대나무잎을 먹는데, 식육목의 소화 기관은 채식을 소화하기 어렵게 되어 있으므로 대나무를 많이 먹어야 한다. 과일, 뿌리, 도토리, 이끼 등도 먹으며, 가끔 새, 알, 작은 설치류, 곤충도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레서판다는 멸종 위기종이다. 불법 밀렵도 있지만, 서식지가 줄어드는 것이 더 큰 위협이다. 연간 10000여 마리의 애기판다가 죽는다. 또한 수명이 평균 8년 정도 되는데, 새끼를 낳고, 기르는 것을 싫어해서 새끼를 낳지 않고 죽는 경우가 많다.

대한민국에서는 2005년 최초로 서울대공원이 일본으로부터 한 쌍을 들여와서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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