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농락한 호주인들
달타냥 | 조회 658 | 2017-08-08 07:30


호주에 사는 부동산 업자 모건과 그의 친구 건설업자 에반


이 두사람은 중국에 여행왔다가 우연히 북한에서 주최하는 아마추어 골프대회 쪽지를 보게됨

이 두 친구가 장난으로 자신들은 호주 대표 골프선수인데 이 시합에 참가하고 싶다고 메일을 보냈는데 진짜 초대장이 옴

그래서 광동에 아무 양복장들 다 뒤져가며 사진의 옷과 똑같이 만들고 가짜 호주 대표 마크도 만들어 수놓음

중국에서 고려항공타고 북한에 도착한 이 두 사람은 호주 대표팀으로 둔갑한 이 두명을 위해

북한에서 호텔에 식사에 사우나에 모든 것을 공짜로 제공하며 경기 전까지 여기저기 무료관광을 보내줬다.

원래 골퍼가 아닌지라 86 팀중 85위를 하고 다시 호주로 돌아오게됨 (86위는 네팔 대사의 아들들이라고 한다. 정확 X)

돌아오자마자 호주 미디어에 가짜로 골프 대회에 참가한 사실을 알리고 바로 스타가 됨

북한은 이 소식을 듣고 두 사람에게 북한으로 와서 제대로 사과하라고 엄포했지만 무시당함


걸렸으면 아오지 행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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