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련회 특징
달타냥 | 조회 669 | 2017-08-01 22:00


1. 존나 좁디좁은 방 안에 학생 여덟명 가까이 꾸역꾸역 채워 넣는다
 
2. "여기 놀러왔냐?"
 
3. 대다수가 업체에게 리베이트 받으며 업체에서 선정해준 체대 알바생 몇 명이 와선 존나 기합 잡는다.
 
4. 한 사람이 잘 못 하면 이상하게 모두가 벌 받는다. 이게 학교, 대학, 사회까지 악폐습으로 전해질 수 있다.

5. 돈내고 똥군기 받으러 가는 곳.
 
6. 수련회를 통해 비합리와 부조리를 받아들이는 전형적인 노예화를 시작한다. 나중에 사회에 나가서 굴리기 쉬울테니까.
 
7. 교관들이 지들 별명 짓고 그렇게 부르라는데 보통 원빈이나 제리 이딴 식으로 짓지만 실상은 그냥 뿅뿅이다.

8. 안 가려고 하면 학교에서 생기부 안 채워주겠다고 반 협박이다.

9. 밤엔 꼭 촛불키고 엄마 아빠 생각하고 눈물 짜내려고 안달한다. 

10. 이렇게 몸 버리고 돈 버리기 보단 차라리 가사일 도와드리는 게 백배 효도한다는 걸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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