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적으로 사람들은 욕이나 비속어 같은 부적절한 말을 잘 하는 사람을
지능이 낮아 보인다.
자기 통제가 안 된다.
이렇게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미국 캘리포니아 심리학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그렇지 않을수도 있다고 한다.
최신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욕을 잘 하는 사람일수록 표현력이 뛰어나며 자신의 말에 담긴 의미를 매우 정확하게 이해한다.
또한 미묘한 뉘앙스 차이를 구분해서 사용할 줄 안다.
언어적 기교를 구사하기 위해 자신을 제어하는 점도 뛰어나다.
즉, 오히려 언어능력이 뛰어나며 감정 제어가 잘 되는 사람일수록 욕을 잘 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