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만 존재한다는 정신질환
달타냥 | 조회 1,316 | 2016-09-18 00:30



파리 신드롬

실제로 일본인들 중 프랑스 (특히 파리)에 대한 빠들이 많고 자신들의 환상이 맞다고 생각해 언제나 프랑스를 동경한다.
 
수많은 프랑스 관련 만화, 여행기, 클래식, 스윗 팝 등 정말 환상 속의 프랑스에 대한 것들이 아직도 가장 잘 팔리는걸 보면
 
정말 일본 내에서 프랑스에 대한 충성층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문제는 귀족들의 도시라던가 화려한 조명과 패션, 특유의 멋진 건축물등이 모여있는 환상의 도시로 생각하고 여행왔다가
 
인종차별, 주정뱅이, 널려있는 개똥과 냄새 같은 지극히 현실다운(?) 프랑스의 모습을 보고 갑작스럽게 정신질환이 오는 것이다.
 
자신들이 지금까지 생각해오던 것과는 정 반대의 것들을 보고 괴리감에 멘붕에 빠지는 것으로
 
기절하는 사람도 있고 심각한 구역질과 동시에 배탈이나서 실려가기도하며 누군가가 자신의 정신을 조작한다는 일본인도 있을 정도
 
이에 일본 외교부엔 응급 핫 라인을 90년대에 만들어서 잘 쓰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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