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할머니 셋
달타냥 | 조회 822 | 2016-04-09 18:00

(경상도 할마이 셋이 이야기를 나누는데..)
한 할매가
할매1 "어이 예수가 죽었단다."

(다른 할매가)
할매2 "와 죽었다 카드노??"
할매1 "못에 찔려 죽었다 안카나."
할매2 "어이구 머리 풀어 헤치고 댕길때 알아봤다."

(이때 암말 않던 할매가)
할매3 "어이 예수가 누고?"
할매2 "몰라 우리 며늘아가 아부지 아부지 캐쌌는거 보이 사돈 어른인 갑지 뭐!

"
(ㅎㅎㅎ 그후에 또 다른 할매가 물어보는데)
할매3 "그래 문상은 갔드나?" 
할매2 "언지 안갔다." 
할매3 "왜 안갔노?"
할매2 "갈라 캤더니 사흘만에 살아나따 카드라."
like
2
dislike
1
http://www.panch.net/27991
1 2 3
  •   AX_name | AX_date_ds  comment_modify
    replyi
    AX_parent_name AX_message_ds
  • X
  • loading..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