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치트키 갓흥국
달타냥 | 조회 803 | 2016-02-12 23:30

"남편분은 뭐하시죠?" - "(청취자)사별했어요" - "성격 차이였나요?" ('결별'과 혼동함)

('철없는 아내'란 곡을 소개하며) "이번 곡은 '털없는 아내'입니다."

"안녕하세요 조PD(가수)입니다" - "으아, 내 노래 좀 많이 틀어줘요~ 아니 왜 인순이 꺼만 그렇게 틀어준대 그래?'" (본인 해명에 의하면 라디오 PD인줄 알았다고)

(국악을 하는 세쌍둥이 자매를 소개하면서) "그런데 몇 살 터울이냐?"

(인간문화재 이은관을 초빙해서 소리도 듣고 대담도 하는 자리에서) "재미있고 멋지신데, 아 시간이 아깝네요."(시간이 부족하네요, 내지는 시간이 부족해서 아쉽네요를 잘못말한 것)

(박미선 "노래 한 곡 듣고 가죠. 장윤정이 부릅니다.")"어머니? ... 어머 ... 어머... 어머..."

"샴쌍둥이의 분리수거가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분리수술을 잘 못 말함)

"오늘은 10월 1일, 광복절입니다."

(가수 거미의 노래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를 소개하는 대목에서) 자, 다음 노래는 친구가 부릅니다. 거미라도 될 걸 그랬어

(네덜란드에는 손가락 하나로 나라를 지킨 소년이 있었다라는 이야기를 하는 와중에, 박미선이 "우리나라에도 그런 소년이 있지요.)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으아~ 이승만 어린이!!" (이승복 어린이를 잘못 말한 것)

(외국물자 수입과 관련해서) 박미선 - "우리나라에도 붓통에 목화씨를 들여온 사람 있잖아요") "으아~ 문익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라고 어느 시인이 말하지 않았습니까" (박미선, "그게 누군지 아시나요?") "그, 저~ 네프킨 아닌가요?" (러시아의 시인 알레산드르 푸시킨을 착각한 것. 푸시킨을 알고 있어야 가능한 다분히 의도적 실수.)

(방송국에서 길을 걷다가 만나서 먼저 인사를 한 쥬얼리와 자두에게) "쥬얼리양", "자두양"이라고 불렀다

"오늘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장애인 여러분 축하합니다."

"독도는 우리 땅! 마라도도 우리땅!"

(음치 여자가 노래교정을 받는 코너인데 노래를 너무 못하자) "으아~ 날씨가 나빠요~ 날씨탓으로 돌리고 싶네요~ 반주는 나가고 있죠?"

(앙드레 김을 만난 자리에서) "김봉남씨! 만나뵙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출산 시에는 제왕절개보다는 자연분만이 좋다는 이야기를 하던중) "그럼 박미선 씨도 자연유산이에요?"

(정선희와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청취자가 신곡을 들려 달라고 하자)"으아, 아직 가사를 다 못 외웠어요"

라디오스타에서 윤종신이 "호랑나비는 진보적인 음악이에요"라고 하자, "난 진보 아닌데, 보수인데?"

(EXO 으르렁을 듣고, "무슨 호랑이가 나타났냐. 노래 제목이 '으르렁'이냐. 무슨 동물 노래냐"

(출연자들이 으르렁을 다함께 부르기 시작했는데 자신도 모르게)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 자전거가 나갑니다 따르르르릉

(뮤지를 만난 자리에서 뮤지가 자기소개를 한 뒤에) "이름이 묘지야?(...)"

(2015년 4월 27일 두시탈출 컬투쇼 생방송 중 보낸 문자)"어, 묘지 나왔네?"

(미국 유학중인 아들을 만나러 가서 한인방송에 출연했을때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소개하며) "방탄조끼가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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