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 뿐인가? 

아직 취업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2 

취직이····하고 싶습니다·····

16 

몇 백만장이나 써 온 이력서다… 

몸이 기억하고 있어!!

19 

면접을 제압하는 자, 취업을 제압한다!

30 

(면접은) 2만번으로 충분한가

45 

소연「자아가 망가지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이력서를 찢어버는 것을 슬램이력서라고 해」

50 

면접관 「너는 비밀병기니까」

56 

권준호 「치수야, 백수를 그만두고 싶지 않아?」 

채치수 「그만두고 싶은거냐, 권준호」 

권준호 「………」 

채치수 「나는 없다. 단 한번도」

67 

우리 집에는 취업을 할 수 있는 놈이 있다 

내가 회사 3개 4개를 돌며 취업활동을 할 필요는 없다 

나는 취업활동의 주역이 아니라도 좋다

99 

어쩐지 무서워졌어 

오빠가… 

지금까지 힘들게 쌓아올려 온 것 전부가… 

모두 이 면접으로 사라져버리지 않을까 하는……

106 

면접관 「지망 동기는?」 

채치수 「이 회사의 기업문화가 저에게…」 

면접관 「그 패턴도 알고 있다」 

132 

구직→채용→그러나 대학에서의 유급

좋은 리듬이다.

설마.. 취업이 될 수 없다고 여기는건 아니겠지?

그렇게 쉽게 말한다고 될 수 있는 취업이 아냐

138 

몰랐나 백호…학점이 부족하면 졸업을 할 수 없는거다

152 

최종 면접에서는 거짓말처럼 떨어져버렸다

158 

나에게는 이미···, 

모니터 밖에 보이지 않아

(딸깍 딸깍 딸깍··.)

이 소리가 나를 되살아나게 한다! 

몇 번이라도··.

12 

일어나자, 취업에서 떨어져 본 것도 언젠가 큰 재산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