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가 저승에 들어온 노인을 보던중에 많이 본 듯한 노인을 보고 물었다.
예수 : 어르신.. 목수 일을 하시는지요?
노인 : 아니, 그걸 어떻게..
예수 : 혹시 보통사람이 아닌 아들이 있지 않으십니까?
노인 : 아니.. 그건 또 어떻게..
예수 : 혹시 아들 팔다리에 못자국이 있지 않습니까?
노인 : 그건 어디서 또 어떻게..
그러자 예수가 울면서 노인을 끌어안고 울며 말하길..
예수 : 아버지.. 저에요.. 저..
그러자 노인이 놀라서 묻기를...
노인 : 그럼 니가 정말 내 아들 피노키오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