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협회의 항의
달타냥 | 조회 452 | 2014-08-25 23:30


사건은 2010년 겨울에 있었음.

내용은 대략


1.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는 일반인들이 기부한 옷 음식 물건 등으로 중고장터로 운영됨.

2. 그 중고장터의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도움. 당시 겨울임. 

3. 누가 개고기 수백인분을 바자회측에 기부하심. 

4. 바자회 음식코너에 개고기가 있음.

5. 개고기 소식을 듣고 동물협회 출동!!!

6. 해당 바자회 주최측에 항의전화 빗발침. 홈페이지에도 항의글 막 올라옴. 

7. 내용인즉슨 "개도 생명인데 생명을 먹어야 하나요?" 는 내용의 항의임.

8. 해당 구청에다가도 항의함.

9. 구청 당황함. "아니, 고기먹는게 뭐 어때서? 불우이웃돕는다는데?"

10. 동물협회 격분!!! 분노가 하늘을 찌름!! "불우이웃때문에 개가 죽어야함?!"

11. 해당 구청 홈페이지에 항의글 우수수...

12. 결국 해당구청과 바자회 주최측이 동물협회의 극성을 못당함.

13. 바자회 주최측은 개고기를 소고기 국밥으로 대체함

14. 동물협회 만족하며 "이런사건은 처벌보다는 재발방지가 중요하다" 고 함.

15. 개 대신 소가 죽음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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