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들의 미팅 용어
달타냥 | 조회 359 | 2014-07-21 06:00

* 어스 마라톤
택시 요금이 없어서 걸어서 집으로 돌아가는 것


* 교장 선생님
말이 길고 재미없는 놈


* 고흐
미팅 중에는 별 매력이 없었지만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아 걔 꽤 귀여웠는데..." 하고 후회하게 되는 것.  고흐가 죽은 이후에야 제대로 평가받기 시작한 점에서 유래.


* 콜롬부스 
멀리서 온 호박 
(역주 : 일본어로 부스는 '호박'이자 '못생긴 여자'를 뜻함) 


* 신종 플루
부스가 부스를 데리고 와 뒤풀이가 중단 되는 것.

* 몬스터 헌터
제일 못생긴 여자를 담당하는 남자 


* 간사 MAX의 법칙
미팅 상대는 다 별로고 주선자가 제일 이쁨


* 공업 고등학교 
딱 봐도 미팅 후 뒷풀이에 여자들 다 빠지고 남자들만 남을 것 같은 경우


* 사이드 브레이크
참견쟁이. 누가 누구랑 잘 되는 걸 막는 여자.


* 정열대륙 
미팅 중에 갑자기 혼자 자기의 꿈을 열정적으로 말하면서 스스로를 포장하는 바람에 분위기 다운 시키는 놈. 

(역주: 일본의 예능/교양 방송 프로그램 중에 정열대륙이라는 이름의 코너가 있는데 주로 각 분야에서 뜨겁게 노력하고 성공한 사람들을 다루기 때문에 거기에서 유래)


* 세키가하라
10대 10이상의 대형 미팅


* Twitter
"여기에 레몬 뿌려도 돼?" 따위의 묻지도 않는 것을 혼자 중얼거리는 여자


* 플레밍의 법칙
눈치가 빠르고 남자를 지원해 줄 줄 아는 여자한테 소개팅의 진행을 맡기면 성공률이 놀라가는 법칙


* T회의
여자들이 미팅 도중 화장실에서 나누는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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